그동안 영양사 국가고시에서 단연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했던 창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2015년 11월 29일에 있었던 제37회 위생사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84.2%라는 놀라운 합격률을 얻었다.
 

메르스와 같이 위생관련 중대 사건들이 터져 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인 위생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전국의 식품, 위생, 보건 관련 학과들이 주로 지원하고 특히 4년제 대학들이 많이 응시하는 위생사 국가자격증 시험은 지난 2년 동안 전국 평균 40프로대의 저조한 합격률로 인해 올해는 재응시자가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았던 해였다.

  전국평균이 53.3%인 것에 비해 창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평균보다 3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전국 어느 대학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창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만의 교육과정에서 그 원동력을 찾아볼 수 있다. 멀티보건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창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는 영양사 국가면허와 위생사 국가자격증을 모두 갖춘 최고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시험관련 교과목들을 모두 교육과정에 과감하게 적용시키고 있고, 차별화 된 교과 외 특별과정 운영으로 이러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